츠키미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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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CHARON이 제작, 배포한 무료게임. 제작툴은 티라노빌더.
주인공 우타로(うたろー)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소년으로 인생을 비관하고 있다.
파일:츠키미 플래닛_주인공.png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달에서 온 외계인이라며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 소녀 츠키미(つきみ)[1] 가 병실에 나타난다.
파일:츠키미 플래닛_츠키미.png
우타로는 어떻게 병실로 들어온건지 모르는 츠키미를 보며 죽기 직전에 헛것을 보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츠키미는 우타로의 생각을 읽은 듯이 "헛것이 아니다" 라고 답을 해준다. 그리고는 츠키미는 주인공에게 소원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선택지는 1.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어 2.아무것도 없어 3.살고 싶어
2. 배드엔딩[편집]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진짜로 지구가 멸망하고 홀로 남은 주인공은 고독 속에서 죽음을 기다린다.
'아무것도 없어'를 빌면 츠키미가 그건 겉치레일 뿐이라며 주인공에게 실망하고는 복장도 기모노로 갈아입고 그대로 달로 돌아간다.
3. 트루엔드[편집]
살고 싶어를 고르면 주인공에게 눈을 감으라고 하며 주인공의 이마에 키스를 한다.
다시 눈을 떠보니 츠키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우타로는 츠키미가 진짜 달에서 온건지 궁금해하며, 단 하루 만이라도 츠키미가 함께 해줘서 기뻤다는 생각을 한다.
이 루트에서 츠키미는 사실 아무 능력도 없는 여자아이라는 설정이다.
병원에 입원했을 무렵부터 주인공을 봐왔던 츠키미는 주인공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지만 우타로 입장에서 츠키미는 생판 남이었던 사이인지라 용기를 내서 말을 건내는 것조차 못하였었다.
나날이 허약해지는 우타로를 보면서 우타로가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던 츠키미는 마지막 용기를 내서 자신을 달의 외계인이라고 속이면서까지 주인공에게 접근하였고, 마지막 키스를 남긴 채 먼저 가겠다라는 독백을 하며 뛰어내린다.
트루엔드 먼저 갈게
파일:츠키미 플래닛_트루엔드 (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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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츠키는 일본어로 달이다.